시작하기에, 가장 아름다운 계절...
by 니오
카테고리
포토로그
두,두,두,두.... 가을은 오고 있다.

사무엘 바버 - 현을 위한 아다지오





한강 고수부지. D70


지인의 충고가 있어, 플래툰의 배경음악으로 바꿉니다.

나는 저 바탕의 여린 푸름에서 가을하늘의 맨살을 보았던 것 같고...

사진의 국면 - 구름의 짙은 색조와 헬기의 극적인 이물감, 그리고 다가서는 추진력 등등 - 속에서 그 주제가 강조되어 부각된다고 보았는데...

그래서, 그 여린 촉각의 감수성에 어울리는 데이빈 랜즈의 "바람의 용기"를 먼저 떠올렸 던 건데...

하지만 그건 아직 사물을 제멋대로 해석하고, 반면 느낌은 제대로 육화해 표현해내지 못하는 나의 모자란 변명이었던 것 같습니다.

플래툰.. 깔아보니, 어울리는 것 같네요.
극적으로 세팅되긴 했지만, 분명 여림의 선율과 살에 파고드는 공간감이 괜찮습니다.

아무튼 가을이 왔습니다. ^^

(변명이 아닌 사진으로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때가 언제 올까요? ㅎ)
by 네오 | 2004/08/26 08:27 | 사진/ 프레임적 감성 | 트랙백(1) | 덧글(28)
트랙백 주소 : http://nio0.egloos.com/tb/690252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Tracked from miaou's gossip at 2004/08/27 21:57

제목 : 네오님의 하늘..
두,두,두,두.... 가을은 오고 있다. 아름답다 ㅠㅠ 수채화 같아.......more

Commented by 겸♪ at 2004/08/26 08:45
그럼 오늘은 가을비인가요? ^^
Commented by lunanium at 2004/08/26 09:26
사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.
Commented by 제인 at 2004/08/26 09:41
영화같은 사진이네요 @@
Commented by 비키 at 2004/08/26 10:45
우와~ 멋진 사진.. 잘 보고 갑니다.. ^^;
Commented by 팟찌 at 2004/08/26 12:00
음악도 좋고...사진도 멋지네요..^^
Commented by 김주익 at 2004/08/26 12:31
전쟁영화의 엔딩씬에서 봄직한 사진이네요..+_+;;
Commented by HardWorker at 2004/08/26 13:03
캬~ 순간 포착을 잘 하셨네요. 긋임돠~ -0-)=b
Commented by 들꽃 at 2004/08/26 16:03
전 수묵화인줄 알았어요.
가을이 오는 소리가 두,두,두,두???^^
Commented by stay at 2004/08/26 16:37
UH-60 헬기군요... -ㅂ-;;; 죄송합니다.
왠지... 헬기때문인지 사진이 전쟁터 같은 느낌이 드네요
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.
Commented by 춤추실래요 at 2004/08/26 17:14
두두두두..ㅋㅋ
Commented by 하늘보기 at 2004/08/27 09:08
옷, 헬리콥터들이~~~
가을이오고있어서 넘 좋음 하늘보기랍니다. ^^

참, 벙개있어요~~~오실수 있으신가요?
Commented by 우주전사 at 2004/08/27 10:09
베토벤의 운명이라도 틀으셔야 겠네요. 멋진 사진이예요.
Commented by 아따 at 2004/08/27 12:53
뭔가...장엄해요...
Commented by 대장 at 2004/08/27 13:03
UH-60 인가요..? 흠.. AH-64에 더 가까워 보이는뎅...-0-
Commented by 블루 at 2004/08/27 16:58
앗~ 제가 한동안 무지 노리던 D70이군요! +_+
Commented by 카프카의카 at 2004/08/27 17:41
와우, 네오님 어떤 바디 쓰시나요? (뒷북모~드)
Commented by 근이 at 2004/08/27 20:24
후와...좋군요
Commented by odition at 2004/08/27 21:13
좋네요..가을이벌써 오다니..좀 갑작스레 온 듯 한 느낌두 들지만...좋아요 ^^*
Commented by muzie at 2004/08/28 02:04
블로그가 정말 멋진 사진들로 도배가 되어있군요.. 와 부럽습니다.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으시는 분이신지 ^^

잘 구경하다 갑니다..
Commented by muzie at 2004/08/28 02:05
가끔 마음이 적적(?)할 때 기분풀러 들를게요~ 링크해갑니다
Commented at 2004/08/28 16:27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이올로 at 2004/08/29 20:40
오오~~~ ^0^/ 멋집니다!!! 영화의 한장면 같군요~ :)
Commented by 미메 at 2004/08/30 00:10
헉....
-o-
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^^
-o- <= 이 모습이
현재의 제모습과 똑같습니다^^
Commented by odition at 2004/08/31 08:14
우와~~ 좋은데여.. ^^
좋은 하루 시작하세요
Commented by 짝은앙마 at 2004/09/02 04:08
정말 링크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....
오늘도 다시와서 사진들 함 둘러보고 갑니다....
저도 열씨미해야겠다는생각이 들어요....
카메라 들어본지.. 6개월이 넘어.. 어제 휙돌아보니까.. 먼지가 마니 쌓여있더라구요.... 왜그러케 정이 확..떨어졌던건지.. (__)a
Commented by 가을잎새 at 2004/09/06 10:02
사진이 참 멋지네요, 전 사진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
플래툰 이야기를 하셔서 그런지, 어두운 하늘과 그아래를 달리는 저 헬기가 비장함마져 느끼게 하는군요.
-그런데 노래가 안나오네요. 노래가 나왔으면 더 좋을텐데..
Commented by 슈이 at 2004/09/06 21:32
두두두두~~가을이 정말,실감나게 오고있네요.
Commented by 임쥐 at 2004/09/25 01:42
방송반 활동을 했었어요. 고등학교 때 흐린 아침날 이 음악을 즐겨 틀었었는데..전 좋았는데, 애들 반응이 썩..ㅋㅋ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

<<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>>


최근 등록된 덧글
최근 등록된 트랙백
네오님의 하늘..
by miaou's gossip
오래전에 썼던 글인데...
by HardWorker Always HardWork..
멋지다~
by Carpe Diem
사춘기, 나를 만들어 가는 시절..
by ♣가을나무의 숲
왜 그랬는지 나도 궁금하다..
by t e r r i t o r i a l - p i ...
보석같지 않나요?
by 알고싶어 The Weblog
rss

skin by 이글루스